프랑스 축구의 레전드 '티에리 앙리'의 '비빔밥' 먹방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앙리, 동료 선수들과 즐겁게 웃으며 비빔밥을 비비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그 옆으로 넷플릭스 예능 '흑백 요리사'에 출연한 '비빔대왕' 유비빔 셰프가 지휘하는 모습도 보이네요. <br /> <br />열정적인 지휘 아래 비빔밥을 비비는 선수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요. <br /> <br />이런 이색적인 경험이 재미있다는 듯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인터뷰에서 "비빔밥을 좋아한다"고 할 정도로 앙리의 한식 사랑은 유명한데요. <br /> <br />'비빔 대왕'의 도움으로 맛 본 비빔밥 맛은 어땠는지, 궁금하네요.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은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유명해진 '나폴리 맛피아' 권성준 셰프의 식당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권 셰프는 어제 SNS에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 선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,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이 자신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올렸는데요, <br /> <br />사진과 함께 "레전드 이탈리아 선수들 앞에서 오랜만에 긴장했다”며 “영광 영광, 모두 감사하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권 셰프는 “요리하기 잘했다”며 네 사람의 사인이 적힌 유니폼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탈리아 나폴리에서 1년 반 동안 요리 유학을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것 같죠? <br /> <br />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대거 한국을 찾은 건 ‘2024 넥슨 아이콘 매치'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회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FC 스피어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지휘하는 실드 유나이티드,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펼쳐졌고요, <br /> <br />박지성, 안정환, 이천수, 이영표, 김남일 등 한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선수들도 출전한 가운데 어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0211515411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